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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람 총장은 경찰과 함께 불법으로 시위 진압에 개입한 지역 갱단의 조직원으로부터 학생들을 끌고 가 살해한 뒤 시신을 불에 태워 강물에 던졌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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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갱단원들은 학생들을 덤프트럭에 실어 이팔라 인근 코쿨라라는 지역의 쓰레기매립장으로 끌고 가 총으로 살해한 뒤 신원을 확인할 수 없도록 시신에 기름을 뿌리고 타이어와 장작 등을 쌓아 밤새도록 불을 태웠다. 이어 남은 뼈 등 유해를 부수고 치아 등을 수습해 쓰레기봉투에 담은 뒤 강물에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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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이라는 이름의 갱단은 지난 9월 26일 오후 아요치나파라는 지역의 교육대 학생들이 시골 교사의 임용 차별 철폐를 주장하고 기금 모금을 하면서 시위를 벌이자 경찰과 함께 발포를 해 학생 등 6명을 숨지게 하고 43명을 끌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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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르카 시장은 부인 마리아 데 로스 앙헬레스 피네다가 하기로 한 연설에 학생들의 소요가 방해될까 봐 경찰에 진압을 지시했고, 경찰은 갱단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갱단의 조직원, 지역 정부의 관리 등 70여 명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살해 너무 잔혹해",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살해 경찰도 믿을 수 없네",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갱단들이 경찰과 유착관계 무섭다",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살해 말도 안 돼", "멕시코 실종 대학생 43명 살해 이렇게 잔인할 수가"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