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독도 지킴이' 서경덕 교수가 가수 이승철이 일본 입국을 거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서경덕 교수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승철 씨가 일본 입국을 거절 당했다고 합니다. 독도에서 통일송 노래를 불렀다고 해서요. 참 코메디고 참 치졸합니다"라며, 지난 독도 수영횡당한 배우 송일국에게도 '입국 금지' 발언을 한 사실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내 나라 내 땅에 대해 정당한 권리를 이런 식으로 문제 삼았다면 이에 굴복하지 않을 생각이다. 일본에 재입국하지 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부당한 일에 적극 대처하고 싸워나가겠다"는 이승철의 입장에 대해 "멋지시네요!"라고 극찬했다.
이어 "독도에 관련해서는 좀 더 당당하게 밀어 부칠 필요가 있습니다.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땅인데 일본 눈치 볼 이유가 있겠습니까?"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이승철은 지난 8월 14일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탈북청년합창단과 함께 독도를 방문해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 '그날에'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이승철은 "일본에서 콘서트도 하고 활동도 했는데 갑자기 24년 전 대마초 사건을 언급한 건 터무니 없었다. 독도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일본 정부가 이렇게 보복한다고 생각했다. 대한민국에 대한 무례함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 굉장히 화가 많이 났다"고 분개했다.
이어 "'이때까지 일본에 입국했는데 왜 지금에서야 이러느냐'라고 했더니 그때는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어이없는 말을 하더라"며 "아내까지 억류하며 '당신 남편이 24년 전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알고 있냐'고 무례하고 물어봤다"고 덧붙였다.
이승철은 "돌아온 후에도 일본 대사관 쪽이든 어느 곳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바가 전혀 없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동안 독도 문제를 바라보고 있었지만 앞으로 국민 참여를 통한 독도 지킴이 행사 등에 열심히 적극 나서야겠다. 이건 그냥 바라만 보고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일본 출입국사무소는 애초부터 이승철에 대해 이미 많은 것을 파악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사전 자료 조사' 및 '표적 입국 거부' 의혹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승철 측 관계자는 "표적 및 보복성 입국 거부로 받아들인다. 내 나라 내 땅에 대해 정당한 권리를 이런 식으로 문제 삼았다면 이에 굴복하지 않을 생각"이라며 "일본에 재입국하지 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부당한 일에 적극 대처하고 싸워나가겠다"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진짜 코메디",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서경덕 교수 김장훈 분노했네",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일본 진짜 치사하네",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우리땅인데 눈치 볼 이유가 있나?", "이승철 일본 입국 거부 외교적 문제 아닌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공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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