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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재판부는 이준석 선장에게 유기치사·상, 선원법 위반 혐의 등으로 징역 36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살인 혐의와 관련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선장이 해경 경비정이 도착할 무렵 2등 항해사에게 '승객들을 퇴선시키라'는 지시를 했다"며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선장의 행위로 승객들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인식을 넘어 이를 용인하는 의사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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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구호조치를 하지 않아 승객들을 숨지게 한 사실이 아니고 세월호 사고 당시 눈앞에서 추락해 크게 다친 조리부 승무원 2명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점을 들어 '부작위에 의한 살인'으로 책임을 물었다. 재판부는 1등 항해사 강모(42)씨와 2등 항해사 김모(46)씨에 대해서도 살인을 무죄로 보고 징역 20년과 징역 15년을 각각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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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네티즌들은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살인 입증하기에 증거가 너무 부족한 듯",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살인 혐의 무죄, 유족들의 억울한 심경 풀릴 수 없네",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살인 혐의 무죄 믿을 수 없다",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살인 혐의 무죄 몇명의 목숨 앗가 갔는데 안타까워",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살인 혐의는 무죄 어떤 심경일지 궁금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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