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더블은 무효!'
이번 시즌을 앞두고 친정팀이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화려하게 복귀한 미국프로농구(NBA) 현역 최고스타 르브론 제임스가 체면을 구겼다. 시즌 초반 예상만큼 팀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시즌 첫 '트리플 더블'도 무효처리 된 것.
NBA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각), 제임스가 전날 뉴올리언스 호니츠와의 홈경기에서 달성한 '트리플더블'이 무효라고 밝혔다. 당시 제임스는 32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첫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118대111 승리를 이끈 바 있다. 클리블랜드의 시즌 첫 홈경기 승리였다.
그러나 NBA 사무국이 녹화 영상을 재검토한 결과 제임스가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1개씩을 덜 한 것으로 집계됐다. 결국 32득점, 11리바운ㄷ, 9어시스트가 제임스의 최종 성적이었다. 이에 따라 어시스트가 1개 부족해 시즌 첫 트리플더블은 무효처리됐다.
NBA에서는 매 경기 후 기록 집계의 정확성을 위해 경기 영상을 분석한다. 여기에서 제임스의 기록이 정정된 것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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