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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의 유럽 우주국(ESA)은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의 탐사 로봇 '필레'(Philae)가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는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이하 67P) 혜성의 핵에 이날 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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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2일 로켓을 이용해 발사된 로제타는 약 11년간 65억 km를 비행한 끝에 미션을 이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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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가 100㎏가량 되는 필레는 중력이 거의 없는 67P에 착륙함과 동시에 튕겨 나가지 않도록 드릴 장치와 작살을 이용해 표면에 몸체를 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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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구에서 5억1천만㎞ 떨어진 67P 혜성은 마치 고무 오리 장난감처럼 2개의 큰 덩이가 목으로 연결된 모습이어서 '오리 혜성'으로도 부른다. 태양 주위를 6년 반에 한 바퀴씩 돈다.
ESA는 필레의 배터리가 유효한 이틀 반 동안 혜성 표면을 파고 내부의 물질을 분석하는 등의 탐사를 실시한다.
이번 혜성 탐사에는 총 13억 유로(약 1조7800억원)가 들었다.
사상 최초 탐사로봇 혜성 착륙 성공에 네티즌들은 "사상 최초 탐사로봇 혜성 착륙 성공 놀랍네요", "사상 최초 탐사로봇 혜성 착륙 성공 대단해", "사상 최초 혜성에 탐사 로봇 착륙 성공은 이번이 처음이구나",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성공으로 다양한 탐사 작업 진행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