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달샤벳은 12일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에서 희망스토어를 열었다. 희망스토어는 물품기증과 자원봉사로 장애우 일자리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달샤벳은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우들과 짝을 이뤄 서적 의류 생활잡화 등 시민들과 기업의 기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선별하고 정리하는 일부터 매장 진열 및 판매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멤버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기증품을 정리하고 ?틀暉構 닦는 등 최선을 다했다.
물품 정리를 마친 뒤 달샤벳은 기증품 판매가 이뤄지는 굿윌스토어 매장으로 이동,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우희 수빈은 카운터에서 계산을 돕고 세라 가은은 정리된 기증품을 진열했다. 지율은 스토어 내 장애우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카페에서 시민들을 위해 직접 음료를 만들어 판매했다. 또 상품 구매자들에게 자필 싸인지를 선물로 증정, 몰려든 시민들에게 둘러싸이기도 했다. 이밖에 자신의 애장품을 기증, 지속적인 나눔을 약속하기도 했다.
굿윌스토어 밀알송파점 담당 최회성 씨는 "평소보다 매장과 카페 매출이 많이 늘어났다. 달샤벳의 참여로 우리 사회 기증 문화과 더 확대돼 장애우에게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달샤벳은 "굿윌스토어 장애우 근로자분들이 밝게 웃으며 일하고 계셔서 오히려 힘을 얻었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 물건을 기증하면 장애우 일자리가 생긴다는 게 좋은 취지인 것 같다. 많은 시민이 굿윌스토어에 기증하고 찾아와 이용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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