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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16일 스포츠조선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한달 전에 오승근 선배하고 '가요무대'를 함께 녹화했다. 이때 아내 김자옥 씨의 안부를 알기 위해 '공주, 건강해요?'라고 물었다"며 "오 선배는 '건강해'라고 답했는데 어떻게 한 달만에 이런 일이 생겼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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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1996년 김자옥 씨와 우연히 지방 공연장에서 만나 얘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당시 김자옥 씨가 약간 연기에 슬럼프를 겪을 때였는데 나한테 '어떻게 하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겠느냐'고 물어왔었다"며 "나는 줄곧 청순 가련형 연기만 했으니까 이미지 변신을 위해 코미디를 한번 해보라고 권유를 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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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는 "김자옥 씨가 코미디로 다시 인기를 얻을 당시 '공주병'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다. 이에 착안해 '공주는 외로워'라는 노래를 발표했고 당시 KBS '가요톱텐'에서 6위까지 올랐다. 음반 역시 10만장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고 당시의 인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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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