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은 삼성증권의 목표주가를 기존 5만7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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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이익 추정치도 10.1% 상향 조정했다.
정길원 대우증권 연구원은 17일 삼성증권의 3분기 실적이 예상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주가연계증권(ELS) 등의 조기 상환 급증으로 관련 수익이 호조를 보였고 금융상품 수익도 개선됐으며, 브로커리지(위탁매매)도 전분기보다 19% 늘었다고 했다. 삼성증권은 3분기 749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전년 동기대비 흑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153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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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연구원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정에서 중간금융지주 전환을 통한 금융계열사의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진행 중인 삼성증권의 자사주 매입 이후에도 그룹 내 삼성증권 지분율은 25.2%에 불과하므로, 지배구조를 바꿀 경우 2~3차례에 걸친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이 필요할 것이란 예측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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