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자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수 많은 사람들이 슬픔을 감추지 못 했다.
17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에 마련된 故 김자옥의 빈소에는 여전히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생전 활발한 활동을 펼쳤던 고인인 만큼 수많은 스타들이 찾아와 애도의 뜻을 밝혔다.
배우 이지아, 나문희, 이광기, 윤소정을 비롯해 방송인 유재석 강호동 김종민, 개그우먼 이성미 박미선 등이 직접 빈소를 찾았다. 또 배우 송혜교, 유인나 등 많은 동료 후배 연예인들이 빈소 입구에 다 놓을 수 없을 정도로 근조화환을 보내기도 했다. 관계자는 "어제부터 오늘까지 많은 분들이 조문을 오셨다. 가요계와 방송계에서 모두 활동하셨던 만큼 각계각층에서 조문을 오셨고 근조화환도 보내셨다"고 전했다.
특히 생전 절친했던 배우 윤소정은 "김자옥은 내가 제일 예뻐했던 후배고, (김자옥이) 인터뷰할 때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며 "지난번에 만났을 때도 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서…"라며 슬퍼했다.
故 김자옥의 아들인 오영환 씨는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평소 애처가로 소문난 故 김자옥의 남편 오승근은 슬픔을 참지 못하고 끝내 오열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밖에도 동생 SBS 김태욱 아나운서가 빈소를 지켰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 오승근 등 슬퍼하는 동료들 너무 많네",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 오승근 오열 가슴 아프다",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 나문희 동료 배우들의 조문 끊이질 않네", "故 김자옥 빈소 고인이 생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네", "故 김자옥 빈소 윤소정의 안타까운 이야기 들으니 슬프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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