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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이 노래한 '세 사람'은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지 못한 채 결혼을 앞둔 두 친구의 행복을 지켜봐야만 하는 남자의 안타까운 감정이 담긴 곡으로 8분 분량의 뮤직비디오로 구성되었다. 2001년 발표됐던 토이 '좋은 사람'의 10년 후 버전으로 20대의 성장통을 그려내며 한 편의 청춘영화를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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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 분주한 인사 우리 모두 모인 게 얼마 만인 건지, 하얀 드레스, 멋있어진 녀석 정말 잘 어울려 오랜 내 친구들 축하해"라는 가사와 김유미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마저 특별한 순간으로 느끼게 하는 한편 "축복의 노래 꽃잎 흩날리면 눈부신 너의 모습 얼마나 예쁠까 매일 연습했던 말 이젠 안녕"이라는 가사는 김유미를 짝사랑하는 유연석의 서글픈 마음이 느껴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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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