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적중했다. 초반부터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무리하지 않았다. 횡패스를 통해 이란 수비진의 틈을 엿보았다. 틈이 보이면 파고들었다. 유려한 패스워크가 발판이었다. 찬스를 수차례 맞이했다. 9분 중원에서 패스로 이란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이청용이 왼쪽 측면을 돌파했다. 대각선 크로스 이후 손흥민에게 기회가 왔다. 손흥민의 헤딩슛이 골라인을 넘기 직전이었다. 상대 수비수가 문전 앞에서 겅더앴다. 전반 중반 이후에는 손흥민이 나섰다. 개인기로 상대 수비진을 벗겨낸 뒤 장력한 중거리슈팅을 날렸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보여주던 그 모습이었다. 후반 39분의 슈팅은 상당히 아쉬움을 남겼다.
Advertisement
경기를 지배하는 사이 넣지 못한 골. 과연 후반전에는 어떤 변수로 작용할까. 아직 후반 45분이 남았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