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드래곤' 이청용(25·볼턴)이 소속팀 닐 레넌 감독에 대한 감사와 올시즌 각오를 전했다.
이청용은 18일(한국 시각) 볼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레넌 감독이 내게 맡긴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즐기고 있다. 팀 공격에 좀더 도움이 될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격형 미드필더는 전에도 맡은 적이 있어 익숙하다. 볼턴을 위해서라면 전경기 출전이라도 하겠다"라며 "레넌 감독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겠다. 그와 함께 하는 도전은 즐겁다"라고 강조했다.
이청용은 레넌 감독의 지시로 윙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꾼 것이 신의 한수가 됐다. 이후 이청용은 6경기 풀타임 출장, 최근 3경기 2골 등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다.
레넌 감독은 과거 셀틱 시절 기성용(25·스완지시티)과 차두리(34·FC서울)을 지도한 바 있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이청용은 이에 대해 "기성용과 차두리는 레넌 감독의 부임이 내가 선수로서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진 대표팀 동료들의 말대로다.
이전 경기까지 이청용은 볼턴에서 188경기를 소화, 올시즌 안에 200경기 돌파가 유력하다. 188경기는 볼턴의 현역 선수중 최다 출장이다. 지난달에는 팬들이 뽑은 10월의 선수로도 선정될만큼 높은 인기도 누리고 있다.
디민 챔피언십 21위에 불과한 볼턴의 팀 성적이 걱정거리다. 그러나 레넌 감독의 부임 이후 팀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최근에는 카디프시티와 위건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청용은 "우리가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라면서도 "아직 시즌초일 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볼턴은 오는 23일(현지 시각) 챔피언십 최하위 블랙풀을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에 도전한다. 레넌 감독과 함께 하는 이청용의 대반전을 기대해본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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