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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격형 미드필더는 전에도 맡은 적이 있어 익숙하다. 볼턴을 위해서라면 전경기 출전이라도 하겠다"라며 "레넌 감독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겠다. 그와 함께 하는 도전은 즐겁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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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넌 감독은 과거 셀틱 시절 기성용(25·스완지시티)과 차두리(34·FC서울)을 지도한 바 있어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하다. 이청용은 이에 대해 "기성용과 차두리는 레넌 감독의 부임이 내가 선수로서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진 대표팀 동료들의 말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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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민 챔피언십 21위에 불과한 볼턴의 팀 성적이 걱정거리다. 그러나 레넌 감독의 부임 이후 팀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최근에는 카디프시티와 위건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청용은 "우리가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라면서도 "아직 시즌초일 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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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