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미스터 백'에서 대체불가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신하균의 빗속 촬영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번 촬영분은 지난 19일 방송된 5회 마지막 장면으로 최신형(신하균)이 상속서류 분실로 모든 자격을 박탈당하고 가족들로부터 골드하우스에서 처참하게 쫓겨나는 내용이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현장 스태프들과 대기하던 배우들 모두 옷을 껴입고 촬영에 임했지만, 신하균은 3시간이 넘도록 세찬 물줄기를 맞으며 열연을 펼쳤다.
문을 붙잡고 절규하던 신하균은 결국 쇠사슬로 된 잠금장치를 끊어낼 정도로 연기에 몰입하며 현장을 압도했다. 함께 촬영하던 조미령은 "신하균 연기가 실제 같아서 진짜 무섭다"며 신하균의 연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신하균이 남은 회차동안 얼마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드라마를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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