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출신 선발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33)가 트레이드 시장에서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최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이와쿠마를 영입 후보군에 올리고 관심 깊게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틀랜타가 다음 시즌 FA가 되는 외야수 저스틴 업튼을 시애틀로 보내는 대신 맞교환 카드 중 하나로 이와쿠마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보스턴 레드삭스도 이와쿠마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이다.
이와쿠마는 올해 15승을 올리면서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검증을 마쳤다. 그는 지난 2012년말에 시애틀 구단과 2년 계약했다. 두 시즌 총 투구이닝이 350이닝을 넘길 경우 계약이 1년 자동 연장하도록 했다. 그 조건을 이미 채웠기 때문에 이와쿠마는 연봉 700달러(약 82억원)에 내년까지 시애틀 유니폼을 입을 수 있게 돼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이런 이와쿠마에게 메이저리그 다수의 팀에서 트레이드 문의를 하면서 향후 동향이 주목된다고 전망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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