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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도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미국에서 마케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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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는 베스트바이와 월마트 등 미국 대형 유통업체에 물량을 대량 공급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홈페이지에서 직접 판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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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 할인 제품 가운데 유일한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핏은 권장 소비자 가격보다 33% 저렴한 100 달러(11만원)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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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업계도 블랙프라이데이를 계기로 TV 광고를 늘리고, 판매자에게 주는 인센티브를 올리는 등 판촉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차는 엔저를 등에 업고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진행 중인 일본 업체들에 맞서 재고 할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그동안 미국 시장에서 수익성을 높일 목적으로 '제값 받기' 정책을 고수하며 업계 최저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왔다. 미국 자동차 수요 조사업체인 투루카닷컴이 집계한 현대차의 10월 인센티브(잠정치)는 대당 1547 달러이다. 현대차의 인센티브 수준은 GM(3302 달러), 포드(3254 달러), 폴크스바겐(2542 달러), 닛산(2509 달러), 도요타(1922 달러) 보다 적다.
기아차는 내년 K5와 쏘렌토의 완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구형 모델과 재고처리를 위해 대당 인센티브를 2350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