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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관악 청춘영화제 '자취(총연출 변자운)'가 오는 12월 4일(목) 롯데시네마 서울대입구관에서 막을 올린다. 벤처기업 노들벗과 영상모임 마음담기가 함께 한 이 영화제는 '자취'라는 한 가지 테마를 변주한 4편의 다큐 영화와 1편의 극영화를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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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 '이립-남자 뜻을 세우다(서정혁 감독)'는 혼자 사는 30대 헬스 트레이너의 이야기를 통해 이 사회의 선입견에 도전장을 던졌다. 20대 새내기들의 이야기를 풀어낸 '프리즘(감독 이유진)'은 인생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젊지만 단순하지 않은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다. 외국 유학생의 이야기를 다룬 '삶, 선택(셴메이Shenmei 감독)' 역시 한국 대학 사회 속 중국 유학생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초청작은 성폭력 예방과 치유를 위한 모임 '가족의 힘'에서 제공한 영화 '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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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총연출을 맡은 변자운(29) 대표는 "시대가 바뀌면서 자취의 이미지도 달라졌다. 과거의 자취는 기대감과 열정 가득한 신세대의 느낌이었다. 하지만 21세기의 자취는 대학생 노동과 고시생활, 외로운 노년 및 고독사 등 부정적인 느낌으로 가득하다"라며 "이 영화제를 통해 자취 본래의 열정적인 청춘을 다시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마음담기의 '청춘 영화제'는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공유경제와 마을공동체, 학생 자립 등의 의미가 담긴 지역 밀착형 영화제로의 미래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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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관악청춘영화제 자취'는 오는 12월 4일(목)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서울대입구관에서 열린다. 예매는 12월 1일부터 관악구 독립영화 정기상영회 홈페이지(http://gwiff.tistory.com)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