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불륜설에 휩싸이자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고국으로 출국한다.
2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어 에네스 카야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하차하고 조만간 터키로 출국해 고국 생활을 할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에네스 카야는 '비정상회담'에 이어 현재 출연중인 티캐스트 영화채널 스크린의 '위클리 매거진: 영화의 발견'(이하 '위클리 매거진')에서도 하차한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신작 영화 소개 내레이터를 담당했지만 최근 제작진에게 직접 하차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위클리 매거진' 측은 이번 주 방송부터 전문 성우로 내레이션을 교체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방송 예정인 채널CGV '로케이션 인 아메리카'는 방송 여부조차 불투명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부남인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고 다닌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등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에네스 카야에게 속았다고 주장한 게시물의 작성자는 '와서 궁뒤 때려줘 나두야 맞아줄게', '뽀뽀 천번 하기로 했잖아'라는 등의 민망한 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캡처화면 사진과 음성파일을 증거자료로 제시했다.
이에 대해 '비정상회담' 측은 "사실 확인을 떠나 논란이 됐다는 것 만으로 하차를 고려하고 있다"며 "에네스 카야의 이번주 방송 분량은 편집 중이고 다음주 녹화도 참석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지난 2011년 한국인 아내 장미윤 씨와 결혼 3년차로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에네스 카야 불륜설에 휩싸이다니", "불륜설에 휩싸인 에네스 카야 안타깝네요",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왜 불륜설에 대한 해명은 하지 않는 것일까?",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팬이었는데 불륜설 믿겨지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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