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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첫 시즌을 맞이한 산체스는 팀내 최고의 공격수이자 플레이메이커다. 리그 13경기(교체 1)에 출전해 9골 2도움을 기록했다. 슈팅 수는 불과 27개, 그중 유효슈팅이 20개나 돼 정확도가 무려 74%에 달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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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 시즌 산체스가 제공한 35번의 찬스 중 동료들이 골로 연결시킨 것은 2번 뿐이다. 아론 램지, 올리비에 지루, 메수트 외질 등이 부상을 겪으면서 산체스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어줄 선수가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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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올시즌 산체스 없는 아스널은 14라운드까지 3승5무6패, 리그 14위에 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령 산체스가 아니었다면 지난 사우샘프턴 전의 극적인 승리는 무승부가 되었을 것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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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초 심각한 '부상병동'이었던 아스널은 이제 지루가 복귀하는 등 조금씩 악몽에서 벗어나고 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최근 "3년 안에 리그 우승을 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산체스의 맹활약이 벵거 감독에게 이 같은 자신감을 부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