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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자월드컵은 내년 6월6일 에드먼턴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5일 밴쿠버에서 결승전을 치르는 한달간의 대장정이다. 캐나다 여자월드컵 본선 무대에는 개최국 캐나다(자동출전)를 포함해 총 24개국(북중미 4팀, 아프리카 3팀, 아시아 5팀, 유럽 8팀, 남미 2팀, 오세아니아 1팀)이 참가한다.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4개 팀씩 6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조 1-2위 팀(총 12팀)과 각 조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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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가을로 대표되는 88라인, 지소연으로 대표되는 90라인, 여민지 이정은으로 대표되는 93라인까지 신구 에이스들이 조화롭게 포진한 '윤덕여호'는 역대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월드클래스 투톱' 지소연-박은선의 존재감도 굳건하다. 광저우-인천아시안게임 동메달, 피스퀸컵 우승, 20세 이하 월드컵 3위, 17세 이하 월드컵 우승 등 나가는 대회마다 어김없이 8강권 이상의 꾸준한 성적을 이어왔다. '황금세대'의 힘을 앞세워 한국은 2003년 미국 대회 이후 12년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뤘다. 2003년 첫 출전에선 3전패했다. 3경기에서 1골을 넣었고, 11실점했다. 대한민국 여자축구 사상 첫 월드컵 승리와 역대 최고 성적을 다짐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