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엔터테인먼트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특설무대에서 실시한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리그인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4'(CROSSFIRE STARS 2014, 이하 CFS 2014)에서 중국 대표인 'Modern.DYTV.EP'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전까지 다른 중국팀들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던 Modern팀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 조별예선 패자전에서 형제팀인 EP를 10대8로 꺾으며 위기를 극복하고, 8강에서 중국 AG를 상대로 10대6 승리를 거두는 등 우승 후보들을 꺾으며 4강에 진출했다. 필리핀의 'Pacific.Macta'를 4강에서 가볍게 꺾은 Modern팀은 결승전에서 베트남의 'BEGIN'을 상대로 1세트 초반부터 실력차를 보여주며 2대0으로 셧아웃시키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한국 대표로 나선 'Hidden'팀은 개막전에서 일본팀 'Executive'를 꺾으며 선전했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높은 벽에 막혀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크로스파이어'는 한국에선 큰 인기가 없지만 중국에서 동시 접속자수 600만명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국민게임으로 꼽힌다. 중국을 비롯해 북남미와 유럽, 동남아시아 등 80여개국에서 서비스하면서 회원수만 4억명이 넘는다. 지난해 중국에서 1조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고, 지난해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서 단일 게임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게임으로 보도되기도 했다.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를 위해 스마일게이트는 전세계 팬들이 동시에 시청할 수 있도록 트위치, 아주부 등 글로벌 채널과 손을 잡았고, 국내 파트너사로 온게임넷을 선택했으며 동시에 2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4개의 경기 부스를 설치하는 등 생생한 경기를 전달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국내에선 큰 인기가 없어 결승전에 소수의 관중들만 입장시켰지만, 중국에서는 2만명이 현장에 가득찰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정수영 글로벌사업실장은 "세계 고의 실력을 보여준 선수들과 함께 전세계 최고의 FPS대회인 'CFS 2014'를 치르게 됐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CFS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2015년 역시 많은 선수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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