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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조현아(40) 부사장의 '땅콩회항' 논란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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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 가디언 등 해외 언론들은 9일(한국 시각) 이 사건에 대해 일제히 보도했다. BBC는 "땅콩에 대한 분노가 항공기를 지연시켰다"라고 밝혔고, 가디언은 "땅콩에 분노한 대한항공 임원(조현아 부사장)은 법적 조치에 직면했다"라며 '앞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하지 않을 것', '고려항공이 대한항공보다 낫다'라는 현지 누리꾼들의 반응을 인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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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부사장은 뉴욕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인천으로 돌아오는 항공기 일등석에 탑승할 당시 "승무원이 견과류를 규정대로 주지 않았다"라며 사무장에게 매뉴얼을 가져올 것을 지시했다. 하지만 사무장이 규정을 찾지 못하자, 항공기를 탑승장으로 돌려 사무장을 내려놓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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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