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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생인 소설가 김영하는 1995년 계간지 '리뷰'에 단편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1996년 소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문학동네 신인작가상을 수상하며 문학계의 주목을 받은 그는 '사진관 살인사건', '옥수수와 나', '너의 목소리가 들려', '검은 꽃' 등을 썼다. 이후 황순원문학상, 동인문학상, 만해문학상 등 권위 있는 상을 수차례 수상한 김영하의 작품 중 '거울에 대한 명상', '사진관 살인사건'은 영화 '주홍글씨'로,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는 MBC 베스트극장 드라마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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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영하는 최근 뉴욕타임스의 고정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는 등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작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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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영하는 "젊은 세대에게 (기성세대가) '하고 싶은 일을 해라'고들 하는데 사치다"라며 "요즘은 (과거와 달리)스펙도 열심히 쌓아야 하고, 동시에 창의적이어야 한다. 그런데 하고 싶은 일 까지 찾으라고들 하는 것이다"며 청년들을 향한 기성세대의 허황된 조언에 비판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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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영하는 이 시대의 성공의 기준을 묻는 질문에 "자신만의 성공의 기준을 세워야 한다"며 "성공의 기준은 자신이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만의 성공의 기준이 없다면 인생이라는 것은 그저 끝없는 레이스 일 뿐"이라고 설명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