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이 히데키가 뉴욕 양키스 코치가 될 수 있을까.
최근 일본 언론은 뉴욕 양키스가 마쓰이(40)에게 순회코치직을 제의했다고 보도했다. 조 지라디 감독도 마쓰이의 코치진 합류를 환영한다고 했다.
마쓰이는 뉴욕 양키스와 밀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에도 임시 코치로 뉴욕 양키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또 데릭 지터의 은퇴 경기에 참가하는 등 수차례 양키스타디움을 찾았다.
마쓰이는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2009년 팀을 월드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MVP를 수상했다. 뉴욕 양키스 팬들에게 여전히 친근한 존재다. 지라디 감독은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마쓰이가 계속해서 구단과 가깝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했다. 뉴욕 양키스는 현재 타격코치 자리가 비어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레전드인 마쓰이는 하라 다쓰노리 감독의 후임으로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2003년 요미우리에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한 마쓰이는 2009년까지 7시즌을 뛰었다. 2003년부터 3년 연속으로 100타점, 7시즌 동안 4차례 100타점 이상을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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