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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티니 회장은 10일(한국시각) 프랑스 라디오 방송 '유럽1'과의 인터뷰에서 "블래터 회장은 악화된 FIFA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라도 출마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축구의 최대주주인 유럽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레인하르트 라우발 독일축구리그(DFL) 회장은 최근 "UEFA가 FIFA를 탈퇴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2018년, 2022년 월드컵 개최지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비리 의혹이 도화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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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터 회장은 이미 5선 도전의 꿈을 꾸고 있다. 차기로 거론되는 플라티니 회장은 FIFA 회장직에 도전하지 않겠다고 했다. 플라티니 회장은 "다른 유럽 출신 후보가 나오면 당선될 가능성이 희박할 것 같다. 비유럽권 후보가 나와야 블래터 회장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