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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2009년 한국 자동차로는 처음으로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신형 제네시스가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할 경우 또 한번 한국 자동차 역사를 새로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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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는 다카타 에어백 사태 등 자동차 안전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어 제네시스의 수상에 유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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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에는 미국 최고 권위의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사인 ALG(Automotive Lease Guide)社가 발표한 '2015 잔존가치상'에서 프리미엄 대형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경제성, 상품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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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코브스키 현대차 미국법인 사장은 이번 제네시스의 최종후보 선정에 대해 "전 세대 제네시스의 북미 올해의 차 수상은 현대차의 혁신적인 상품 개발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럭셔리 시장 진입에 큰 도움을 줬다"며, "내년 1월 최종 결과를 기대하며 기다릴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 등 신문, 방송, 라디오, 잡지, 인터넷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60여 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승용차(CAR), 트럭(TRUCK/UTILITY)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9월에 후보 10개 차종을 선정하고 12월 중순께 최종 후보를 발표한 후, 다음 해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종 수상 차종을 발표, 시상하게 된다.
지금까지 21회의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에서 일본 메이커는 3회, 유럽 메이커는 4회를 수상했다. 만약 이번 올해의 차에 제네시스가 선정되면, 현대차는 단독 브랜드만으로 3회 수상, 일본의 모든 메이커가 지금까지 기록한 3회 수상과 같게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