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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체육인재육성재단과 공동기획, 진행한 '공부하는 선수, 운동하는 학생'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포럼에서는 스포츠조선 지면을 통해 소개됐던 '공부하는 선수, 운동하는 학생'들이 직접 연사 및 패널로 나선다. S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이뤄진 교육 콘텐츠 극단 '쇼에듀'의 '우물안개구리' 식전 공연에 이어 진행될 1부에서는 44세 7개월 14일의 최고령 출전, 23시즌-679경기 최다출전기록을 보유한 'K-리그 현역 레전드' 김병지, 36세의 나이에 늦공부를 시작한 빙상 레전드 이규혁 서울시청 코치, 진천선수촌에서 하루 2~3시간 쪽잠을 자며 서울대의 꿈을 이룬 인천아시안게임 수영 동메달리스트 양준혁(20), '야구명문' 덕수고 외야수 출신으로 엘리트 야구선수 최초로 서울대 체육교육학과에 진학한 이정호(20), 역사학도를 꿈꾸는 인천아시안게임 리듬체조 팀경기 은메달리스트 이나경(16) 등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해온 노하우와 진솔한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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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훈 서울체중 교감(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 스키선수 출신의 여성 스포츠행정가 김나미 체육인재사무총장(국제바이애슬론연맹 3선 부회장)과 함께 김병지, 이규혁, 이나경 등 선수들이 패널로 나선다. 후배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운동기계' '공부기계' 대신 건강하고 자유롭게 운동과 공부를 병행하며 삶과 꿈의 외연을 넓혀가기 위해 가야할 길을 이야기한다. 학교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후배' 학생선수들과 선배로서 힘든 길을 한발 앞서 걸어간 '선배' 학생선수들이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