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보스턴 레드삭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선수를 서로 주고 받았다.
보스턴은 쿠바 출신 강타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를 줬고, 대신 선발 투수 릭 포셀로를 받았다. 디트로이트는 추가로 불펜 요원 알렉스 윌슨과 마이너리그 투수 게이브 스피어도 받았다.
CBS스포츠 등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이번 트레이드 소식을 12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세스페데스는 올해까지 3시즌 동안 평균 타율 2할6푼3리, 장타율 4할6푼4리를 기록했다. 포셀로는 올해 개인 최다인 15승,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트레이드로 두 팀이 각자의 약점을 보완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보스턴은 포셀로 영입으로 선발진이 강해졌다. 보스턴은 최근 웨이드 마일리도 영입했었다. 따라서 클레이 벅홀츠, 조 켈리, 브랜던 워크맨 등 선발 로테이션이 쟁쟁하다.
디트로이트는 세스페데스의 가세로 헐거워보였던 외야 포지션이 안정을 찾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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