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유가는 얼마까지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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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급락에 세계 경제가 술렁이고 있다. 이같은 추세라면 내년 상반기에 40달러까지 떨어질 것이란 말도 나온다. 현재 두바이유는 '심리적 지지선'이라는 배럴당 60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산유량 동결 결정이후 끝없는 추락을 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끝을 예측하기 힘들다. 일단 정유업계에서는 내년 초까지 유가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빠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반등할 것이란 전망도 있다. 그러면서 60달러선 붕괴 이후 생산량 감축 등의 변화를 예상하는 전문가도 있다. 결론은 현재로서는 저점 예측이 힘들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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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유가하락으로 국내에서는 ℓ당 1400원대 주유소가 등장했다. 1500원대 주요소는 1000곳을 넘어섰다.
하지만 유가하락을 마냥 반길 수 만은 없다. 기획재정부는 얼마전 "전반적으로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지속되면 경제성장률 증가에 제약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이와함께 산유국과 화학, 정유, 조선 등 관련 업종은 큰 타격을 받게 되고, 글로벌 경제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과연 유가의 끝은 어디일까.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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