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병동' 아스널이 또 부상 악재를 만났다.
애런 램지가 또 다쳤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2일(한국시각) '램지가 부상으로 4주간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램지는 지난 10일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전반만 뛰고 교체 아웃됐다. 전반 11분과 29분 두 골을 넣으며 아스널의 대승을 이끈 램지는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을 다쳤다. 정밀 검진 결과 햄스트링으로 4주 진단을 받았다. 지난 9월 28일 햄스트링 부상을 했던 램지는 10월 21일 그라운드로 복귀했지만 두 달만에 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램지의 부상에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을 머리를 감싸쥐게 됐다. 이미 아르테타의 부상에 윌셔마저 장기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중원에 큰 공백이 생겼다. 부상에서 회복해 맹활약하던 램지의 부상에 고민은 더욱 커졌다.
램지는 부상으로 향후 6경기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뉴캐슬, 리버풀, QPR, 웨스트햄, 사우스햄턴과의 EPL 경기 결장이 유력하다. 1월 5일 열리는 헐시티와의 FA컵 출전도 불투명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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