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의 금빛 레이스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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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는 13일(한국시각)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대회 여자 500m 디비전 A(1부리그) 1차 레이스에서 37초69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37초70의 기록으로 2위에 오른 고다이라 나오(일본)를 0.01초 차이로 제쳤다.
이상화는 서울에서 열린 2차대회 1차 레이스에서 준우승해 연속 금메달 행진을 '10'에서 멈췄지만, 이 대회 2차 레이스부터 정상을 재탈환해 4경기째 금빛 레이스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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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레이스다. 올시즌 열린 7차례 월드컵 시리즈에서 이상화는 6차례 금메달을 획득했다. 월드컵 여자 500m 연속 메달 행진은 28경기로 늘어났다.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꾼 박승희(화성시청)는 38초75의 기록으로 16위에 올랐다. 박승희는 3차대회에서 39초02로 개인 최고기록을 기록한데 이어 38초대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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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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