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가 후끈 달아오른 모습이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선수단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참가를 위해 14일(한국시각) 모로코 땅을 밟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 여장을 풀고 17일 크루스아술(멕시코)와 대회 4강전을 준비한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이 도착하자 1000여명의 현지팬이 열광적인 환호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모로코의 관심은 특별 경호까지 붙일 정도로 각별하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모로코 현지 경찰 40명이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경호를 위해 투입된다'고 전했다. 이들 중 5명은 호날두를 전담 경호할 계획이다. 선수단 경호 임무를 띤 경찰들은 이동 동선마다 동행하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이 묵는 숙소에 50m 간격으로 배치될 전망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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