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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상권에 비슷한 컨셉과 이름을 가진 스몰비어들끼리 생존을 걸고 싸우려니, 가지고 있는 무기가 똑같거나 흡사하여 창업자의 마음을 더 힘들고 괴롭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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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비어의 주방은 주로 튀김기만을 가지고 메뉴를 만들기 때문에 새로운 안주 메뉴도 튀김 메뉴에 국한될 수 밖에 없기에 겨울에 어울리는 탕이나 찌개류, 오븐과 가스렌지를 이용한 다양한 안주를 만들어 내기 힘든 구조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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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반대로, 올해 초 스몰비어의 갑작스러운 폭증에 잠시 잠깐 호된 시련을 겪었던 수입맥주, 세계맥주전문점. 이제는 더 이상 그들이 무섭거나 두렵지 않다는 반응이다. 우리 동네에 들어온 스몰비어를 더 이상 겁내하지 않는 주변의 맥주집들의 생각은 이렇다. "어느 스몰비어나 컨셉과 메뉴가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손님들이 금방 질린다고들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걱정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별로 걱정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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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질을 선택하는 국내의 최근 소비 트렌드를 본다면, 수입맥주, 세계맥주의 시장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할 것이라는 예측은 지극히 당연하다.
비턴은 저가의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의 질 높은 수입맥주를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세련된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겸한 복합적인 공간이기 때문에, 최근에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스몰비어에서는 도저히 카피할 수 없는 강한 매력을 충분히 가졌다고 볼 수 있다. 비턴의 총 가맹점수는 2014년 12월 현재 170개점을 이미 돌파하였고, 2위 브랜드와는 100개 이상의 차이가 날 정도로 독보적인 가맹점 체제를 구축하였다.
창업 비수기인 11월, 12월에도 10여 개의 비턴 가맹점이 전국적으로 오픈하고 있을 정도로 그 여파가 거세다.
비턴은 단순히 수입맥주만 판매하는 곳에서 벗어나 최근 유행으로 재조명되는 보드카, 리큐르와 겨울에 어울리는 계절 특수 상품인 사케, 일품 소주 등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취급하여 소비자를 만족하는 카멜레온 브랜드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비턴 문의 02-422-8787) 2015년 수입맥주 시대의 변화무쌍한 진화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