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들어가도 안빼신다고 생각해 편하게 쏜다."
SK 나이츠 박상오의 최근 활약이 좋다. 팀은 패했지만 지난 17일 모비스 피버스전에서 3점슛 7개 포함, 30득점을 했고 20일 전자랜드 엘리펀츠전에서도 9득점을 하며 팀의 78대70 승리에 밑거름이 됐다.
박상오는 경기 후 "모비스전이 많이 아쉬웠다. 내 개인보다는 팀이 1위를 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그 부분이 아쉬웠다"고 했다. 그래도 긍정 마인드의 박상오는 "우리가 지난 시즌 5라운드까지 1위를 하며 쫓겨봐 마음을 안다. 지금같이 쫓아가는 쪽 마음이 편하다"고 했다.
박상오는 최근 좋은 활약에 대해 "비시즌 웨이트트레이닝에 집중한 효과인 것 같다. 닭가슴살만 먹으며 운동했다. 개막 전부터 몸이 가벼워진 느낌이었다. 여기에 감독님께서 믿고 쏘라고 하신다. 이제는 안들어가도 안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잠실학생=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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