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기업 구글이 전자동운전 자동차의 시제품을 공개했다.
22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이 실제 기능들이 작동하는 전자동운전 무인 자동차의 시제품을 처음 선보였다.
구글은 온라인(plus.google.com/+GoogleSelfDrivingCars/posts)에 '우리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명절 선물의 포장을 뜯는다'라는 글과 함께 시제품을 공개했다.
또한 연말에 주행 테스트를 거친 후 내년 1월 캘리포니아 북부의 도로에서 시험주행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시험주행 기간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탑승하게 되고 필요시에는 수동으로 차를 제어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글은 지난 5월 골프 카트 크기의 2인승 무인 자동차의 외관만 공개했다.
무인 자동차는 탑재된 센서와 카메라를 사용해 완전히 전자동으로 주행하기 때문에 핸들, 엑셀레이터, 브레이크 등이 달려 있지 않다. 대신 주행과 정지 버튼만 있을 뿐이다.
유튜브에 올라온 구글의 무인 자동차 영상을 보면 탑승자가 좌석 사이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사전에 입력됐던 코스를 주행한다. 차량의 최고속도는 시속 약 40㎞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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