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이 tvN 금토드라마 '미생' 촬영 순간을 회상했다.
26일 서울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임시완의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임시완은 "연기를 하면서 처음으로 '내가 여기서 뭔가를 할 수 있는게 생겼구나' 하는 안도감이 생긴 게 가장 컷다. 그래서 뭐라도 조금이라도 인정받을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가장 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도 마찬가지다. 종방연때 말씀드렸던 게 '촬영 현장이 배우는 물론 모든 스태프가 연기에 있어서는 미쳐있는 것 같은 사람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는 거다. 나는 연기를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 열정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는 분들이라 그런 분위기 속에서 '내가 더 안하면 안되겠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미생' 촬영이 처음엔 나와 비슷한 장그래를 표현하고 그 캐릭터로 살아간다는데 있어 즐기는 입장이었지만 점점 그런 분위기 속에서 '정말 잘해야?募? 책임지고 뭔가를 해야겠다'는 무게감과 책임감이 늘었다. 그래서 즐긴다기 보다는 버티는 촬영의 연속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미생'에서 바둑 꿈나무로 살아오다 프로입단에 실패하고 낙하산으로 종합상사에 입사해 직장 상사의 구박과 직장 왕따 등 갖은 고초를 이겨내는 장그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원작 웹툰 속 장그래가 그대로 살아나온 듯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장그래와 싱크로율 100%', '연기돌 수식어가 필요없는 배우', '임시완의 연기에 같이 울고 웃었다'는 등 극찬을 쏟아냈다.
임시완은 당분간 개인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한상진, 조카상 비보 직접 전했다..3년전 현미 이어 또 이별 '먹먹' -
박정수, 김용건 혼외자 논란에 일침 "맨날 씨앗 뿌리고 다녀, 천삼도 뺏었다" -
배지현, ♥류현진 없이 홀로 이사한 64억 집 공개 "유치원 라이딩만 왕복 3시간" -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복귀했지만..결국 '이혼숙려캠프' 하차 "재정비 이유" -
'63세' 최양락, 동안비결 "쌍꺼풀 2번+거상+박피 18번" 충격 수술 -
권유리, 임산부 체험복까지 직접 구입..다섯째 임신 연기 위해 '올인' -
'47세' 한다감, 결혼 6년 만에 임신 "내가 최고령 산모라니…시험관 한 번에 성공" (전문) -
김승현母, '딸처럼 키운' 손녀 명품 선물에 울컥 "내 생각 해줘 눈물나"
- 1.[오피셜]'수원에 번쩍-사우디에 번쩍' 은퇴 후에도 엄청난 활동량 뽐내는 박지성, JTBC 해설위원으로 '6번째 월드컵' 누빈다!
- 2.김하성 깜짝 속보! 더블A 콜럼버스서 '재활 시작'→메이저리그 복귀 '초읽기'…'빙판길 꽈당' 힘줄 파열 부상서 회복
- 3."이정후가 이제야 이정후답네요!" SF 감독 '극찬 또 극찬'…'7G 타율 5할' 눈부신 활약 후 휴식 돌입
- 4.파격 결단 오피셜! '포스트 손흥민' 토트넘과의 추억 전체 삭제…'시즌 아웃+월드컵 무산' 멘털 박살…"난 완전히 무너졌다"
- 5.'평균 10개' 잔루 라이온즈, '이천→잠실' 그가 돌아오면 달라질까...7연패탈출, 희망이 모락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