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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은 30일 안 감독이 성적 부진에 따른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도 이를 받아들인다고 발표했다. 안 감독은 지난해 3월 산업은행 법인영업팀장으로 일을 하다 갑작스럽게 감독직을 수행하게 됐고, 팀의 재도약을 위해 땀을 흘렸지만 침체된 팀 분위기를 추스리지 못하며 결국 옷을 벗게 됐다. KDB생명은 지난 시즌 화려한 라인업에도 불구하고 정규리그 5위에 그쳤으며, 이번 시즌에도 최하위(3승14패)에 자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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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감독은 "구리 팬들과 구단의 기대에 못 미쳐 죄송하다.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라고 했으며 "이렇게 떠나게 돼 마음이 무겁다. 팀이 빨리 재정비가 되서 앞으로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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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