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스와 이동준이 서울 삼성 썬더스를 구했다. 극적인 역전승이었다.
라이온스가 4연패에 빠질 뻔 한 삼성에 값진 승리를 안겼다. 라이온스는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경기에서 역전 결승 버저비터를 성공시키며 팀의 72대71 승리를 이끌었다. 라이온스는 70-71로 밀리던 경기 종료 2.7초 전 얻은 마지막 공격 찬스에서 상대 센터 리온 윌리엄스의 수비를 이겨내며 멋진 결승 페이드어웨이 슛을 성공시키며 환호했다. 최하위 삼성 선수단은 마치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한 듯 서로를 얼싸안으며 기쁨을 나타냈다.
23득점 8리바운드 대활약. 사실 전반에는 7득점으로 부진했다. 이날 경기 전 7경기에서 모두 20득점 이상을 하던 공격력을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후반 에이스로서의 본능을 되찾았다. 내-외곽을 휘저으며 삼성의 공격을 이끌었다. 단순 수치를 떠나, 마지막 살떨리는 상황에서 극적인 결승포를 터뜨렸다는 자체에 박수를 쳐줘야 하는 상황.
삼성은 윌리엄스가 활약하기 전 이동준이 잘해줘 이날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절정의 미들슛 감각을 선보인 이동준은 2쿼터에만 13점을 몰아치는 등 전반 19득점하며 전반 공격을 이끌었다. 라이온스가 전반 부진한 가운데 이동준이 터지지 않았다면 삼성은 경기 초반 승기를 내줄 수도 있었다. 이동준은 이날 경기 21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모처럼 만에 선전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9위 전주 KCC 이지스를 반경기차로 추격하게 됐다. 반면, KGC는 6위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의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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