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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출연 중인 최민수는 이날 시상식에서 중견배우들에게 주어지는 황금연기상 수상자로 호명됐지만 수상을 거부했다. 시상식에 불참한 최민수 대신 대리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백진희가 미리 최민수에게 받은 메시지를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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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인 31일 최민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민수가 한창 촬영 중이라 본인과 직접 대화하지는 못해 수상 거부의 정확한 이유는 모른다"면서도 "백진희 씨가 대신 수상한 트로피는 다른 배우의 매니저가 보관 중인데 조만간 반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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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는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상 거부 소감은 지난 4월에 있었던 세월호 사건을 언급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법과 정의가 무너진 시대에 극중에서 검사를 연기하고 있는 자신의 현재 상황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릴 수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스포츠조선닷컴>
최민수 수상 거부 '세월호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