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주장 김진규가 31일 동해안 대표 해맞이 명소인 영덕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열리는 2015 영덕해맞이 축제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 대표로 참석한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김진규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이희진 영덕군수 등 경북 도내 각계각층 인사들과 함께 힘찬 제야의 경북대종 타종으로 2014년을 보내고 2015년을 맞이한다. 이번 타종행사 참석은 그간 김진규의 고향 사랑이 큰 역할을 했다. 현재 김진규는 영덕 출신 축구선수로서 가장 성공적인 프로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영덕군에 거주하는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1000만원을 쾌척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명문 강구초등학교 축구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큰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영덕군 관계자는 "그간 영덕군 발전을 위해 열심히 힘써준 김진규 선수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타종행사 대표로 추천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길 바란다"며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행사 참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진규 역시 "우선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 고향이 없었다면 축구선수 김진규는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항상 고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지역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강한 애향심을 보여줬다.
매년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 중인 김진규는 프로 선수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동료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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