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가지지 않겠습니다."
양상문 LG 트윈스 감독이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가진 신년 하례식에서 선수들에게 한 가지를 약속했다.
2015시즌 중에는 코칭스태프가 별도의 술자리를 갖지 않겠다고 했다.
양상문 감독은 "반주는 할 수 있다. 하지만 별도의 술을 마시는 건 없을 것이다. 별을 마신 티를 다음날 그라운드에서 보이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양상문 감독은 야수와 투수들에게 한 가지씩을 주문했다.
야수들에게는 "주자 3루에선 100% 득점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투수들에게는 "결과는 상관없다. 그 전에 공에 혼을 실어달라. 혼이 싣지 않는 투수는 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상문 감독은 "잘 하자"며 신년사를 마무리했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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