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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해는 조금 달랐다. 리그 2위팀 한신이 클라이맥스시리즈 파이널스테이지에서 1위 요미우리를 제압하고 재팬시리즈에 진출한 것이다. 두 팀의 정규시즌 게임차가 7경기였기에 요미우리의 충격이 컸다. 소프트뱅크에 패해 재팬시리즈 우승을 놓쳤지만, 한신으로선 요미우리를 이겼다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포스트 시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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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한신은 벌써부터 오승환 이후를 걱정하고 있다. 올시즌이 끝나면 2년 계약이 만료되는 오승환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상황에 대비한 준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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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언론은 한신이 올시즌 후 KIA 타이거즈 양현종, SK 와이번스 김광현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새로운 투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이름이 오승환이다. 오승환의 공백, 혹은 포스트 오승환같은 설명이 따라온다. 그만큼 오승환의 존재감이 크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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