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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연간 최다 획득 상금 신기록은 2001년 이창호 9단이 벌어들인 10억 2000만 원이었다. 이세돌 9단은 13년 만에 10억을 넘어선 것은 물론 국내 기사로는 처음으로 상금 14억을 넘어서는 금자탑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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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4년 상금랭킹 2위는 2014년 MVP 김지석 9단이 차지했다. 김 9단은 2014 삼성화재배와 제19기 GS칼텍스배에서 우승했고, 제4회 초상부동산배 한중바둑단체대항전에서 한국의 2연패에 기여하면서 5억 6000만 여원의 수입을 올렸다. 김 9단이 5억 원이 넘는 상금을 획득한 것은 입단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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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제 10기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에서 우승한 나현 5단이 2억 700여만 원으로 6위에 랭크됐고, 7위 박영훈 9단이 2억 500여만 원, 8위 조한승 9단이 1억 4,300여만 원, 9위 김승재 6단 1억 1,900여만 원, 10위 이지현 4단이 1억 640여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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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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