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 브랜드 닛산과 혼다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연간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닛산은 2014년 미국 시장에서 약 139만대를 팔았다. 이는 2013년 보다 약 11% 증가한 수치다. 닛산은 지난달에만 11만7318대를 팔아 연초보다 약 6.9%의 판매 신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혼다도 2013년 보다 1% 늘어난 약 154만대를 판매해, 럭셔리 브랜드인 아큐라를 뺀 혼다 브랜드로는 역대 연간 최다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CR-V 등 소형 SUV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2013년 보다 약 10% 늘어난 33만5000여대를 지난해 판매했다.
또다른 일본 브랜드인 토요타도 약 6% 증가한 240만대를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팔았다.
이같은 기록에 대해 현지 자동차업계는 이들 브랜드들이 가격 인하 등을 앞세운 마케팅 전략을 펼쳤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소형 SUV들의 인기도 한 몫 했다고 분석했다.
인수합병으로 이름을 바꾼 피아트 크라이슬러(FCA)도 2006년 이후 8년 만에 연간 판매 최다 기록을 올렸다.
FCA는 2013년보다 16% 늘어난 약 209만대를 판매했다.
반면 미국 브랜드인 포드는 전년 보다 소폭 하락한 약 247만대를 판매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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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혼다도 2013년 보다 1% 늘어난 약 154만대를 판매해, 럭셔리 브랜드인 아큐라를 뺀 혼다 브랜드로는 역대 연간 최다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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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일본 브랜드인 토요타도 약 6% 증가한 240만대를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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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합병으로 이름을 바꾼 피아트 크라이슬러(FCA)도 2006년 이후 8년 만에 연간 판매 최다 기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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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미국 브랜드인 포드는 전년 보다 소폭 하락한 약 247만대를 판매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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