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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이시가키가 임창용과 투구폼이 비슷하다면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야쿠르트의 수호신을 맡았던 임창용은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로 최고 160㎞의 강속구를 앞세워 일본에서 통산 128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메이저리그 도전을 거쳐 지난해 한국의 친정팀인 삼성 라이온즈에 복귀해 31세이브를 따냈다"며 임창용의 이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만큼 임창용에 대한 인상이 강력하다는 뜻이다. 이시가키도 임창용처럼 강속구를 던지는 사이드암 투수로 한신의 힘이 되어달라는 기대감의 표현이기도 하다.
이런 와중에 '제2의 임창용'의 등장은 한신 구단은 물론, 일본 언론에도 큰 흥미거리다. 스포니치는 "한신 지도자들은 이시가키에 대해 우선 선발 경쟁을 시킬 계획이지만, 중간이나 마무리로서의 매력도 갖췄다고 보고 있다"면서 "한국에서 오승환의 맏형 역할을 했던 임창용을 연상시키는 이시가키가 향후 '돌부처' 오승환의 뒤를 잇게 되는 날이 올수도 있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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