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런데 김 감독의 걱정과는 달리 주위에서는 SK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투수진 전력이 한층 좋아졌기 때문이다. 전지훈련을 앞둔 현 시점, SK만큼 짜임새있는 마운드를 갖춘 팀도 많지 않다. 선발과 불펜에 걸쳐 필요한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는 이야기다. SK 관계자들도 내심 투수진 전력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무엇보다 에이스 김광현의 잔류에 고무돼 있다.
Advertisement
불펜진에서는 군복무를 마친 정우람의 복귀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정우람은 군 입단 직전인 2012년 30세이브, 평균자책점 2.20을 올린 검증된 마무리다. 2011년에는 25홀드, 평균자책점 1.81을 기록하며 최강 셋업맨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2년의 공백 탓에 경기 감각이 걱정이지만 시즌 초에는 상황에 따라 투입하며 컨디션을 점검겠다는 게 김 감독의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 시즌 7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3.90으로 활약한 윤길현이 건재하고, 박희수도 부상에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여기에 채병용 진해수 박정배 이재영 전유수 등 불펜층도 다른 팀이 부러워할 정도로 두터워졌다.
Advertisement
지난해 한화 이글스에도 케일럽 클레이라는 젊은 투수가 있었다. 클레이는 26세의 나이에 메이저리그를 포기하고 한국땅을 밟았다. 그러나 두 달 동안 10경기에서 3승4패, 평균자책점 8.33의 성적을 남기고 짐을 쌌다. 클레이는 미국으로 돌아간 뒤 LA 에인절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도 6승11패, 평균자책점 6.21의 부진을 보였다. 클레이 역시 메이저리그 경험없이 의욕만 갖고 한국 무대로 들어왔지만, 제구력에 어려움을 겪으며 국내 타자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Advertisement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유 예비 시모’ 강명주 암투병 끝 사망..오늘(27일) 사망 1주기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식당서 노출 금지” 최현석, 뿔났다..얼마나 심했으면 안내문까지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전문]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27일) 혼인신고.."예배 형식 간소한 결혼식 고려" -
'이병헌♥' 이민정, 무보정 프로필 사진은 처음.."내 얼굴 내가 못 봄" -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27일) 정식 부부됐다…"혼인신고 마쳐, 스몰웨딩 고려 중"[공식] -
황혜영, "3년의 시간 얻었다"...뇌종양 추적검사 결과 고백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2."경기해야 하는데..." 오키나와 적신 봄비로 무산, '최종전' 대표팀, '첫 경기' KT '발 동동'
- 3."판더펜의 감독 지시 패싱? 사실이 아냐!" 아스널전 대패후 루머 일파만파→토트넘 감독 "내가 이런것까지 코멘트 해야해?" 불만 폭발
- 4."토트넘 돌아가고 싶다" 포체티노 폭탄 선언 후 다시 입 열었다..."모든 가능성 열려 있다" 7년 만에 전격 복귀 성사?
- 5.[일문일답] 박준혁 롯데 단장, 왜 총알받이 자처했나. 직접 답했다 → "감정적 징계는 배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