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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를 비롯해 수비수 부문에 필립 람, 세르히오 라모스, 티아구 실바, 다비드 루이스가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미드필더로는 앙헬 디 마리아, 토니 크로스, 아드레 이니에스타 등 3명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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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직후 "축구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골은 언제였느냐"는 질문에 호날두는 "다음골이 언제나 내겐 가장 중요한 골"이라는 재치 넘치는 대답으로 객석의 미소를 이끌어냈다. 메시는 "결승전에서 맨유를 상대로 넣은 골이 내겐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답했다. 아르연 로번은 "옆에 선 두사람처럼 골을 많이 넣지 않았기 때문에 내겐 상대적으로 쉬운 질문"이라고 겸손하게 운을 뗐다. "내겐 2013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결승골이 가장 중요한 골이었다"고 답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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