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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이 주는 의미가 대단하다. 주전확보에 기틀을 마련했고, 고액연봉자에 대한 구단의 기대와 배려는 강정호가 메이저리그에 정착하는데 시간, 즉 여유를 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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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관계자와 프로야구 전문가들 대부분이 3년간 900만달러 선이면 충분히 받아들일만한 수치로 여겼다. 4년간 1600만달러, 메이저리그 평균연봉(381만달러)을 넘어서는 금액은 피츠버그가 강정호를 즉시전력감으로 여긴다는 증거이며, 올시즌 주전 내야수로 활약할 수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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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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