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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옥주현 이효리는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신년의 밤' 특집에서 '핑클 불화설'에 대해 "서로의 성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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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성유리는 "멤버들이 굉장히 피곤했을 것 같다"며 "지금 생각하면 왜 그때 안놀았나 후회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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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MC 이경규가 "'이진 씨와 효리 씨가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웠다'는 건 무슨 소문이냐"고 묻자 옥주현은 "그건 너무 어릴 때 이야기다. 19세 때 일어났던 해프닝"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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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효리는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했다. 듣고 가만히 있으려니 창피하더라. 그래서 이진의 머리끄덩이를 잡았다. 시속 140KM로 달리는 차에서 머리를 잡고 싸웠다. 스케줄 장소에 도착 후 무대에 올라 '영원한 사랑'을 불렀는데, 나는 웃을 수 없더라. 근데 진이는 웃으면서 노래를 하더라. 그래서 더 얄미웠다"며 "그래서 밥을 먹던 중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라고 하곤 무단이탈을 했다. 편의점에서 소주팩을 들고 집에 터벅터벅 걸어오는데, 매니저가 담요를 둘러쓰고 기다리고 있더라. 혼날 줄 알았는데 다독여 줘서 많이 울었다. 그런데 다음날 이진이 장문의 편지를 써서 사과를 하며 울더라. 그 뒤로는 편해졌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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