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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대회의 우승컵은 연장전에서 지미 워커(미국)를 제압한 패트릭 리드(미국)에게 돌아갔다. 배상문과 함께 출전했던 노승열(24)은 3라운드까지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마지막 날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합계 14언더파 278타를 친 노승열은 공동 1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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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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