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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한 언론 매체가 부정적인 보도를 했다. 랜트스포츠 인터넷판은 강정호가 유격수 경쟁자 조디 머서를 넘어서지 못할 것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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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스포츠는 '강정호가 출전 시간을 보장해주면 현 유격수 조디 머서를 능가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그건 불행하게도 진실이 아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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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머서에 대해서는 저평가된 부분이 많다고 감싸주었다. 머서는 지난 시즌 타율 2할7푼, 20홈런, 82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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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트스포츠는 강정호와 머서가 주전 유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할 경우 강정호가 머서 근처에도 갈 수 없을 것이다고 거의 악담 수준의 평가를 했다.
강정호는 국내 기자회견에서 우선적으로 유격수 경쟁을 하고 싶다고 말했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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